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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시 통주구 정부 대표단 구로구 방문

입력 2016년04월20일 1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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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시 통주구 정부대표단 구로구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국 북경시 통주구 정부대표단이 19일 구로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불소휘 통주구 인민정부 부구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날 오전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소해섭 기획경제국장을 만나 공무원, 청소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우수기업도 견학했다.


북경시 동남부에 위치한 통주구는 인구 130만명의 도시로 북경중앙상무지역, 국제무역센터와 인접한 상공업의 중심지다. 구로구와는 2001년 우호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다음해인 200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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