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안 채택

입력 2016년04월25일 21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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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안 채택동작구의회,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안 채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2016년 4월 25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오인보도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2016년 4월 21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동작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호화청사’를 짓는다는 기사에 대한 반박으로 동작구청 청사는 1980년 개청한 이래 약 36년째 단 한번도 증․개축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D등급’의 안전진단 건축물이며 현 청사부지 매각대금으로 재원조달 예산이 충분히 마련되어 경제적 타당성 조건을 갖췄음에도 기사에서는 이를 배제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동작구의 상업가능지역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최하위 수준이며 노량진은 동작구내 최대 상업 지역으로 구청과 경찰서 등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던 요소로 크게 작용했을 뿐 아니라 장승배기 일대는 수십년간 지역발전에 변화가 없는 지역으로 동작구 균등발전과 소비창출,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등을 위해서라도 신청사가 건립 될 ‘선순환의 경제구조’라는 충분한 명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사에 뒷받침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확고한 추진과 일부 언론의 오인보도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17명 전 의원을 대표해 발의한 최정춘 의원(사당3․4)은 “동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은 오랜 동작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업무효율성 증가, 동작구 상업지역의 균등발전, 경제적 타당성과 정책적 타당성등 모든 명분을 갖춘 합당한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며 동작구민의 염원을 대신 전하였다.


동작구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동작구청과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의회, 지역 언론사 등 관계기관에 이송하여 구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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