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해외입양 기타리스트 신성호등 해외입양 청소년 15명 참여

입력 2008년08월05일 02시45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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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뿌리찾기 캠프" 2박3일,

부산시가  유럽과 미주 등 6개국으로 입양된 15명의 해외 입양청소년들을 위한 " 뿌리찾기 캠프"를통해 조국의 발전과  모국애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 화재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부산시청을 찾아 부산의 발전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오후 6시 시청 동백홀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뿌리찾기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부산에서 태어나 3일 만에 고아원에 보내진 뒤 돌도 안돼 벨기에로 입양된 신 씨는 14세 때 벨기에 음악경연대회(영재부) 기타부문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뉴욕 카네기홀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등 유명 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질 정도로 유명인이 됐다.

   신 씨는 5일 `후 엠 아이(Who am I?')를 주제로 이번 캠프를 개설한 부산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른 해외입양 청소년들과 함께 바비큐 만찬 파티를 겸한 뿌리찾기 프로그램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입양 당시의 기록을 찾고, 친부모의 친권포기 기록 등이 남아 있을 경우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등의 도움을 받아 친부모를 찾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간은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부산 근교의 유적지 및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모국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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