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해군참모총장, 군사교류협력 강화 위해 중국 방문

입력 2013년07월09일 20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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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여성종합뉴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9일 ~ 12일 3박 4일간 중국 초청 방문, 韓·中「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공고화에 따른 군사적 협력관계 발전 을 위해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군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간 중 최 총장은 중국군 수뇌부를 만나 韓·中 간 군사교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9일 첫 방문지인 상해에서는 상해수경구를 방문하고 이어 11일 북경에서 중국 해군사령원 우셩리(吳勝利) 상장을 만나‘韓·中 해군對해군회의’를 매년 정례화 할 것을 제의하고, NLL 근해 조업 중국어선 통제 등 서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대책과 아덴만 對해적작전 훈련 및 정보교환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비한 협조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국방부장 창완취엔(常萬全) 상장과 지역안보정세 및 군사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2일 청도에서는 북해함대사령원 텐중(田中) 중장을 만나 양국 해군 직통전화 실무회의 활성화 및 2함대·북해함대 간 교류활동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박해 있는 잠수함, 호위함 등 최신예 중국 함정도 방문한다.

해군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의 이번 중국 방문이 韓‧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공고화에 따른 군사적 협력과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군사외교의 외연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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