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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 '경선 후보자 등록 다음달 1일 마감'

입력 2016년04월30일 09시5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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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선출 '최대 4파전 전망'

[여성종합뉴스]30일 새누리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자 등록을 다음달 1일 마감한다.


이날 현재 부산 출신의 유기준 의원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상태이며, 아직 공식 출사표를 던지진 않았지만 비박계 중립 진영의 나경원 의원과 충청권의 정진석 당선인도 출마가 유력하다.
          

여기에 비박계 김재경 의원도 '합의 추대'를 전제로 조건부 출마를 선언한 상태여서 경선은 최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3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총회를 열어 '여소야대' 20대 국회를 이끌어갈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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