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후보 등록 30일 마감

입력 2016년04월30일 10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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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30일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선전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후보 등록 후 추첨을 통해 기호 배정이 끝나면 곧바로 선거운동을 개시한다.
 

선거 당일인 다음달 4일에는 후보자 합동토론회와 정견발표회를 개최한 뒤 오후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함에 따라 여소야대 정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과 협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원내대표는 4·13 총선 결과 원내 제1당으로 등극한 더민주의 사령탑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훨씬 더해질 것이라는 평가다.


지금까지 3선(20대 국회 기준)의 노웅래 민병두 우상호 우원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노웅래 의원은 "계파를 초월한 화합의 리더십의 소유자가 전면에 서야 한다"고 강조, 민병두 의원은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호소,우상호 의원은 "민생 이슈를 주도해 제1당의 능력을 보이겠다"고 다짐, 우원식 의원은 "사회적 대타협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정을 포함한 공론화 기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4선의 강창일 이상민 의원과 3선의 홍영표 의원도 이날 중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4선의 변재일 안민석 의원은 막판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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