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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일 공무원 임용 연령 제한이 폐지되자 40대는 물론 50대까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어 16개 시도 지원자의 연령별 분포가 20대 62.6%로 가장 많고 30대(30.6%)가 뒤를 이으면서 40대와 50대 지원자는 각각 1만735명과 1천3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 식품위생 일반직은 1명 모집에 80명이 몰렸다.

 

부산경찰청 순경 시험은 39.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세웠는데, 이중 여경은 5명 모집에 1천179명이 지원해 235.8대 1을 나타냈다.

 

경남도는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많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추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가 지방 재정 악화를 막고자 공무원 수를 관리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