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동 불편한 입원환아와 함께 하는 병동 순회음악회

입력 2016년05월02일 09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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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외래 및 입원환아, 지역사회 어린이 등을 위한 ‘로봇댄스 및 체험’을 진행한다.


로봇 공연은 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문화 향유기회가 적었던 외래 및 입원 환아, 병원 인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로봇댄스 공연 및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바이올로이드, 로보노바Ⅱ, 댄싱크루, 제니보로 구성된 국내 대표 로봇들의 합동 댄스 공연이 열린다. 미니로봇, 권투로봇, 로봇티즈 등 로봇을 직접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병원은 거동이 불편해서 행사에 소외되는 입원환아를 위해서 ㈜이노비와 함께 5.4(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바이올린 및 클래식기타 연주를 하면서 병동순회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캄아일랜드에서 후원받은 바다나무인형과 러닝펜세트 각 300개를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입원환아 형제자매, 외래방문 고객을 위해서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즐겁게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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