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교생의 대학 전공 찾기 지원한다

입력 2016년05월03일 1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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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고교생의 대학 전공 찾기 지원한다서대문구, 고교생의 대학 전공 찾기 지원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평생 진로를 좌우할 수 있는 대학 전공 선택. 하지만 성적이나 막연한 이미지만으로 전공을 선택한 뒤, 적응을 못해 어렵게 과를 옮기거나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서대문구가 대학 전공에 대한 고교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함께 ‘비전-UP! 진로진학 멘토링 1일 비전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첫 캠프는 이대부고 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세대 교정과 강의실에서 열린다.


대학생 멘토 1명에 고교생 멘티 4명이 한 조를 이뤄 자기소개 3분 스피치, 고민 상담, 비전 나누기, 연세대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한다.


또 고교생 멘티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3개 전공에 대한 소개를 멘토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


‘진로진학 멘토링 1일 비전캠프’는 학교별로 신청 받아 운영되며 5월 28일에는 인창고등학교, 6월 4일에는 중앙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달아 열린다. 이 같은 비전캠프는 2학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고등학생들이 전공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대학생들로부터 직접 들음으로써 진학과 진로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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