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세입평가 4관왕 달성

입력 2016년05월04일 11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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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 세입평가 4관왕 달성마포구, 서울시 세입평가 4관왕 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서울시 주관 ‘2015 회계연도 시 세입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으로 4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세입증대 기여도 및 징수실적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그 결과 마포구는 시세 종합평가,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 법인세원발굴, 시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자치구 중 최고액인 총 3억5천8백6십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자치구별 세입규모 및 징수율을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시세 종합평가에서 마포구는 최상위 그룹에 편성되고도 서울시 자치구 1위라는 기록으로 1억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구의 세무행정의 위상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구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매달 기획경제국장을 중심으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 체납징수·결손·공매·자동차번호판·영치·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 방안을 논의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쳤다.


또, 별도 체납 중점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 자동차 번호판 특별 영치반 설치, 체납자 신용정보 제공 및 관허사업 제한 등을 실시해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주민편의 및 납기 내 징수율 향상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 문자 서비스, 징수부서 및 체납업무 부서간 협업을 통한 징수율 제고, 과년도 체납액 징수 부서의 일원화, 세외수입 부서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시 세입평가 4관왕 달성은 우리구 세무과 직원 및 세외수입 관련 부서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과 구 세입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내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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