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입력 2016년05월10일 1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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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구로구,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

구로초 주민전용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구현과 주민 독서 소양 배양을 위해 마련된 ‘길 위의 인문학’은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과 개봉어린이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대상과 주제로 펼쳐진다.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과 개봉어린이도서관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먼저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은 이달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내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봐’란 주제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강의와 독서토론, 낭독회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 대상은 중·장년층 18명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으로 전화신청(858-9080) 하면 된다.


개봉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성장하자!’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테마로 이론 강의와 전국 명소 탐방 등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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