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 위한 9개 강좌 운영

입력 2016년05월11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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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 위한 9개 강좌 운영 송파구,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 위한 9개 강좌 운영

스토리텔링- 소리샘 활동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11일~7월 6일까지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를 위한 9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이란 면적 33㎡, 도서 1천권, 좌석 6석 이상의 소규모 도서관을 말하는데 현재 송파구 내에서는 공립 22개소, 사립 2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강좌를 듣고 실제로 작은도서관에서 봉사하는데 적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관련 이론․실습 8개 강좌와 도서관 탐방 1회, 총 9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법 ▴도서관의 역사 ▴좋은책 고르는 법 등 5회에 걸쳐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책보수 실습과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인천 강화) 탐방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5명의 베테랑 도서관장이 강사로 나서 오랜 도서관 운영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어서 행복도우미들의 풍부한 이론적 지식과 실전감각을 키우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방이동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프로그램실(5층)에서 이뤄지며 각 강좌별 25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이나 문의사항은 교육을 주관하는 소나무언덕잠실본동작은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나 전화(02-412-0750)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손길과 역량은 작은도서관 운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 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독서․학습문화를 뿌리내려주는 역할 또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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