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 모집

입력 2016년05월16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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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 동안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민원응대 점검사업, 지역물가 모니터링 활동, 공원 관리 등 50개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금천구민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만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간식비를 포함한 임금은 5시간 근무 시 34,000원, 3시간 근무 시 22,0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 경제일자리과(2627-2031~3) 관계자는 “재산과 소득 조회 등을 거쳐 최종참여자를 확정하고, 6월말 각 사업부서에서 개인별로 통지할 계획”이라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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