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도권 폭염주의보 '오전 10시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지방'

입력 2016년05월21일 10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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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 당부

[여성종합뉴스]21일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이나 인천에는 오전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2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 32도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고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주말을 넘겨 24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라"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때 비가 내린 이후에는 6월 말~7월 초 수준인 낮기온이 평년 수준인 22~23도로 회복될 전망이며 전국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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