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도서관‘영화 이야기’6개월간 진행

입력 2016년05월25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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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도서관‘영화 이야기’6개월간 진행성동구립도서관‘영화 이야기’6개월간 진행

성동구립도서관 '영화 이야기' 6개월간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좋은 영화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하는‘영화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영화 이야기’프로그램은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영화 제작 및 관계자, 평론가 등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5~6월은 스크린 밖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시나리오부터 제작 환경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일반인부터 미래 영화평론가를 꿈꾸는 학생들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씨네21 기획취재1팀장 이화정 기자, 시드(syd)시나리오 작가, 박성일 PD, 이혜정 로카(LOCA) 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7~8월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인문학이 진행된다. 다양한 인문지식이 필요한 시대, 어린이와 청소년이 영화를 매개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측면으로 영화를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은 심리학자와 영화를 본 뒤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네마 테라피를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로 치유의 효과와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영화를 즐겁게 보며‘어떻게 하면 평론가처럼 영화를 볼 수 있을까?’혹은‘영화를 잘 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등에 대해 자문해 봤던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강연이다. 10월은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한국 영화 관련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풀어낼 예정이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구민에게 영화 관련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이웃 간 공감과 토론이 활성화되는 소통의 장으로 도서관을 발전시키며 영화의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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