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 첫 현장 답사 실시

입력 2016년05월25일 18시3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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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 첫 현장 답사 실시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 첫 현장 답사 실시

[여성종합뉴스]평택시의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연구회(김윤태 대표의원, 권영화, 박환우 의원)는 25일 시청광장에서부터 안중읍 삼정리(노랑등대)까지 직접 자전거로 라이닝 하는 자전거도로 답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에는 연구회 의원(김윤태 대표의원, 권영화 의원, 박환우 의원)과 김인식 의장, 서현옥 의원, 평택시체육회 자전거 교실에서 55명 등이 대거 참여해 자전거 대행진을 연상케 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한 답사팀은 군문교를 지나 팽성대교 ⇨ 창내리 ⇨ 당거리 ⇨ 길음리 ⇨ 삼정리(노란등대) 까지 총 18km 구간을 2시간에 걸쳐 라이닝을 실시하였고, 도착점인 노란등대에서는 1시간가량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장, 건설하천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자전거 도로 관련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 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자전거 도로 이용 시 개선사항에 대해 요구했고, 평택시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 평택호 순환 자전거 도로가 자연 친화적 명품 자전거 도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을 마친 의원들은 “오늘 현장 활동을 통해 수집된 관련 자료 등을 향후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는 자전거가 여가(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이동수단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한 정책개발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윤태 연구회 대표의원은 “지금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에서 자전거를 쉽게 이동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오늘 현장 활동을 공유하고 타시군의 자전거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 안성천•진위천 자전거 도로 구축사업은 총 연장 44.5km에 829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향후 아산방조제 자전거도로 미 연결구간과 평택호 관광지내 자전거 도로개설이 계획돼 있으며, 자전거 도로구간 편의시설(화장실, 가로등 등) 설치 등 시민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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