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 중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체결

입력 2016년05월25일 21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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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와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중앙대 Creative Factory의 교육환경을 확인하며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 LINC사업단은 24일, 평동캠퍼스에 위치한 Creative Factory(크리에이티브 팩토리)에서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형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 김원용 LINC사업단장, 중부교육지원청 이완석 교육장, 박수찬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 자유학기제 체험처 제공(Creative Factory) △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 자유학기의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중앙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부가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물적, 인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평동캠퍼스에 Creative Factory를 오픈하고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 스타트 업, 신사업 모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 김원용 LINC사업단장은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은 지역사회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과 지원이다.


앞으로 Creative Factory를 통해 중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아마존 등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교육 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캠퍼스 Mayor 및 캠퍼스 CEO 강의 참여, 대학생 멘토링 지원 등 우리 대학의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교육지원청 이완석 교육장은 “중앙대의 Creative Factory와 같은 교육환경이 뛰어난 체험처를 통해 우리 관내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앙대와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단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중앙대 선취업 후진학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등학생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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