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60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6년05월28일 16시1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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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8일 낮 12시경 경북 영천시 금호역 인근 철로에서 A(64)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열차는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가던 중이었다.
 
사고 조치로 해당 열차는 36분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했고, 정동진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던 다른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도 30분 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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