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종필 전 총리 예방

입력 2016년05월28일 19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전 10시경 김 전 총리의 서울 신당동 자택을 찾아 배석자 없이 30분 동안 환담

[여성종합뉴스]28일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종필 전 총리를 전격 예방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김 전 총리의 서울 신당동 자택을 찾아 배석자 없이 30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김 전 총리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한 질문에 "비밀 얘기만 했다"며 여유있는 농담을 던졌고 정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두 사람은 고향이 충북 음성으로 반 총장이 외교부 근무 시절 정치권 핵심이었던 김 전 총리와 교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친 반 총장이 김 전 총리 자택에 이어 내일은 하회마을이 있는 경북 안동을 찾는 것을 놓고 '충청·영남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권 행보 해석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