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최초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입력 2016년05월28일 2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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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최초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도봉구, 서울시 최초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좌측부터5번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 24일 지정증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종합정비업체 영원자동차공업(주)와 전문정비업체 디에스모터 삽, 애니카랜드 방학점, 애니카랜드 도봉점 등 총 4개소다.
 

구는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2014년 11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했다.
 

모범사업자 선정기준은 도봉구 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업체이며 최근 2년 내에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업체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되었다.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4개 업체가 모범사업자 지정을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과거 표창실적, 고용창출 실적, 지방세 완납실적 등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모범사업자 지정 현판(표지판)과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가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행정지원 등 여러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4개 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동종 업계의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소비자 권익보호,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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