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16년 1회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입력 2016년05월30일 1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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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2016년 1회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개최용산구의회 2016년 1회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전에는 용암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명이, 오후에는 용강중학교 2~3학년 학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회 용산구의회 어린이 ‧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였다. 
 
모의의회 회의 진행은 청소년들이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장과 의원, 그리고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실제 의회에서 진행되는 일정과 같이 개회식 및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및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상정된 안건인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에 대하여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 그리고 표결을 거쳐 심의 의결까지의 과정을 직접 재현함으로써 학생들이 구의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의 경험이지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로 익히고,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과 정치에 대한 올바른 경험을 해 봄으로써 미래에 유능한 인재가 나올 수 있는 좋은 체험으로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2회 이상 관내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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