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혹투성 유정복 인천시장 일가땅 월미도 개발 사업 걸림돌'주장

입력 2016년05월31일 11시0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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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9일 기준으로 시 계획대로 고도 완화되 2배이상 지가가 상승한다면 200억 이상의 가격을 형성 하고 시세 차익은 최소 13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

더불어민주당 '의혹투성 유정복 인천시장 일가땅 월미도 개발 사업 걸림돌'주장 더불어민주당 '의혹투성 유정복 인천시장 일가땅 월미도 개발 사업 걸림돌'주장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1일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유정복 일가의 월미도 기획 투기건의 공시지가 기준 매매가가 10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고도 제한 완화 논의 이전인 지난해 5월 29일 기준으로 시 계획대로 고도 완화되 2배이상 지가가 상승한다면 200억 이상의 가격을 형성 하고 시세 차익은 최소 13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정도 시세 차익이면 유정복 시장은 자진해서 해명해야 하며 월미도 개발이라는 숙원사업 뒤에 숨어 음습하게 진행된 기획 부동산 사업이 의혹투성이라고 주장했다.


유정복 일가는 안상수 시장 당시 월미 은하레일 추진과 월미관광특구 마스터 플랜이 제시되기 직전인 2004년 월미도내 월미은하레일 주변땅을 집중 매입하는 부동산 투기를 기도 했으며 월미은하레일 사업 대상지 내 케이블카 설치 대상 토지도 민간인으로는 유정복 시장 일가 토지만 포함 되어있다는 것이다.


유정복 시장이 취임한 2014년, 관광공사 재설립이 가시화돼 월미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사업 추진 움직임이 있던 2014년 11월 일가 월미도 땅 수탁 계약 및 대출이 실행된 것도 의혹이라고 논평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유정복 시장이 우리시당의 의혹 제기에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공동으로 검증 토론회 하면 되며 월미도 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유정복 시장 일가의 이권 개입 건이 해결되면 새누리당 시당과 공동으로 ‘바람직한 월미도 개발의 방향과 지원’ 으로 공동 토론회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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