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안상수 국회의원과 함께 원도심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주민간담회

입력 2016년05월31일 22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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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월미도, 인천항 내항, 개항장 지역과 동구 동인천역 일대(총 3.9㎢)로 해양과 문화·관광을 융합하는 다양한 사업 주민입장 관철

[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청은 20대 안상수 국회의원과 함께 원도심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중구의 최대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입장을 듣고 함께 풀어갈 방법을 기대한다.

이날 시는 다음달 말까지 ‘인천 개항창조도시 선도사업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진행해 중구 내항 개발에 나선다고 밝히고 용역금액은 5억 원으로 2016년 말까지 용역을 마치고 2017년에는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지는 인천 중구 월미도, 인천항 내항, 개항장 지역과 동구 동인천역 일대(총 3.9㎢)로 해양과 문화·관광을 융합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내항 개발은 내항1, 8부두 항만재개발과 상상플랫폼, 월미해양복합콤플렉스 사업 등이다.

내항 인근은 근대역사문화 지역으로 물류의 중심지이자 인천역 철도를 통한 연계가 가능한 거점으로 시는 항만재개발을 통해 해외관광객이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상상플랫폼에는 전시와 예술, 공연, 아쿠아리움, 쇼핑센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선다.
 
또 월미해양복합 콤플렉스 사업은 관광객들을 위한 고급호텔과 체험전시관, 휴게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안상수 국회의원은 중앙부처 협업사업, 민간투자사업 등을 유치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20여개 사업을 이 일대에서 추가로 진행한다는 시의 계획이 중구민들의 입장과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함께 문제들을 풀어 가자고 밝혔다.
 
시는 2021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917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 내항 개발을 통해 4만7천5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활성화 효과도 기대한다며 입찰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6월 21일 서류를 인천시 도시재생정책관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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