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남단'비닐봉지에 담긴 신생아 시신 발견'

입력 2016년06월05일 1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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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근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시신을 유기한 사람을 추적 중

[여성종합뉴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4일 오후 6시 20분경 서울 마포대교 남단 선착장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비닐봉지에 담긴 여자 아기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발견 당시 시신에는 탯줄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시신을 유기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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