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현충일 추념식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입력 2016년06월05일 19시09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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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전국 225곳의 주요 도로 차량 일시 정차'

[여성종합뉴스]국가보훈처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표어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 참전 원로, 시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다음 헌화 분향, 추모 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패용,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과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묵념 시간에는 서울 18곳(세종로 사거리, 광화문광장, 한국은행 앞, 국회의사당 앞 삼거리, 삼성역 사거리 등)을 비롯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225곳의 주요 도로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해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가 주도해서 발굴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사현동(85), 이순봉(86)옹 등 2명과 이미 사망한 무공훈장 서훈자의 유족 3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한다.
 
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봅슬레이 세계대회 아시아 최초 금메달리스트 원윤종, 서영우 등 문화·교육·체육계,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국민대표 6명에게 달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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