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심 건물에 녹색지붕 얹어 더위 탈출

입력 2016년06월07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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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도심 건물에 녹색지붕 얹어 더위 탈출은평구, 도심 건물에 녹색지붕 얹어 더위 탈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공공건축물 옥상녹화․텃밭조성 사업’으로 구산동 주민센터(갈현로17길 10)와 진관동 상림마을작은도서관(진관동 15-16) 옥상을 녹화하여 주민쉼터로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 90백만원, 은평구 예산 40백만원 등 총 110백만원을 들여 파고라(그늘시렁), 등의자 등 주민 휴게시설과 텃밭, 농기구보관함 등 텃밭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무궁화, 수수꽃다리, 감국, 범부채, 보리사초, 사계패랭이 등 꽃나무를 심어 옥상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건축물 옥상녹화․텃밭조성사업’은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 및 도심 내 녹지량 확충을 위하여 서울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건물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옥상녹화 조성지로는 시립은평병원 등 총 14개소 5,327㎡의 공공건물이다.
 
구 관계자는 “옥상녹화․텃밭조성 사업으로 인해 빈 공지로 방치되었던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고, 빗물을 머금는 빗물저장시설의 역할을 하여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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