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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7일 마에스트로 CC 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동체 분과협의회원 및 각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는 민선5, 6기 시정방침인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새로운 시책 추진을 위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매년 2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안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장학회 운영,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학교환경 개선사업, 영어캠프 운영, 브레아시 홈스테이, 진로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한 시책설명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공동체 분과협의회원 및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유학기제 전격실시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  ‘진로진학 및 인성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운영 확대’, ‘취업지원과 부적응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확대’, ‘효율적인 교육경비 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건설하겠다.”고 말하고 “제시된 안건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 검토하여 교육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교육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