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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회 9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으로 가려던 해외연수 취소

입력 2016년06월09일 22시55분 유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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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섬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데 따라 ....

전남 신안군의회 9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으로 가려던 해외연수 취소전남 신안군의회 9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으로 가려던 해외연수 취소
[여성종합뉴스]9일 전남 신안군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북유럽으로 가려던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양영모 신안군의회 의장은 군의회는 의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의정활동을 돕고자 이번에 해외연수를 추진했으나 관내 섬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데 따라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며"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자구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군의회의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아져 이번 사건이 슬기롭게 마무리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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