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제도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투어 시작

입력 2016년06월09일 23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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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속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제도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투어 시작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제도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투어  시작
[여성종합뉴스]9일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반발하는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제도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충남도청을 방문, 안희정 지사를 만나 "정부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하향평준화시키고 있다며 지방재정 형평성보다 재정확충이 해답"이라며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비판했다.
 
오전 11시 20분 천안시청을 찾아가 구본영 시장과 20여분간 만난 염 시장은 "지방재정개편이 지방자치 근간을 훼손하는 악법"이라며 앞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천안, 아산, 당진을  방문해 지방재정개편 반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염 시장의 지방재정개편 부당성 홍보 전국투어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10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속된다.
 
수원·용인·성남·화성·고양·과천 등 6개 불교부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마치 6개 지자체의 책임인양 홍윤식 행자부 장관이 호도하고 있다"면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정부가 먼저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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