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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6 경제총조사’실시

입력 2016년06월10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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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6 경제총조사’실시서초구, ‘2016 경제총조사’실시
경제총조사-참여유도포스터시안(outline)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지난 7일부터 7월 22일까지 통계청‘2016 경제총조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약 5만 8천개를 전수조사한다.
 
경제총조사란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여 정부의 경제정책, 기업의 경영계획, 민간의 연구활동 및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제공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현황, 산업활동,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총 41개 항목(공통항목 16개, 특성항목 25개)으로 19종 조사표별로 16~23개 항목이다.
 
조사는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면접조사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답자가 참여번호를 가지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답하는 방식인 인터넷조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참여에 관한 안내는 서초구 통계상황실(02-2155-6400)과 경제총조사 콜센터(080-200-2016)로 문의하면 된다.
 
통계응답자는 통계법 제32조(성실응답의무)에 따라 통계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김수원 기획예산과장은 “유용한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관내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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