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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에서는 판교택지개발지구내 중심으로 단독주택 등 소규모 건축공사현장에 대하여 우기시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달 13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분당구 관내 연면적 2,000㎡미만 건축공사장 79개소를 대상으로 흙막공 공사, 축대‧옹벽 및 성토면 피해 예방조치 등의 우기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감리자 등 공사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참여‧실시토록 하여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적사항중 경미한 내용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토록하고 위험요인에 따라 응급조치 등 우기전 안전조치가 선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기대비 안전점검 이후에도 재난예방을 위하여 건축주 등 공사관계자가 자율적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분당구를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