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국제 부동산 박람회에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소개

입력 2016년06월16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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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6월 10일부터 3일간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에 참여하여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는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미국 등 세계 8개국에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 브랜드로 올해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공공․민간 디벨로퍼와 건설사 등 부동산 관련 업계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사, 펀드, 연기금, 리츠 등 금융 관련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 행사에서 강동구는 SH공사와 함께 서울시 주요 사업지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서울 강동구 353일대 23만4523㎡에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사업으로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를 비롯한 60여개 기업이 이미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는 서울시 마지막 투자요충지다.
 
강동구는 이곳을 문화․쇼핑․체험 공간인 유통상업 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R&D 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린 존으로 개발한다.
 
2017년 상반기부터 토지공급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새로운 경제문화도시로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사업 비전을 알리고 내년도부터 시작될 토지공급을 앞두고 지역경제 발전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은 현재 추진중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사업과 2015년 조성이 완료된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강동구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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