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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2004년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소장 유영욱)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 하이(Dream High)』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부 학과 특강, 2부 다양한 직업분야의 종사자들의 만남으로 구성하였다.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분야의 생생한 경험담과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오후 인천 가림고등학교(인천 서구 원적로 58 소재) 2학년 363명을 대상으로 미래직업탐색프로젝트『드림하이(Dream high)』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 학과특강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사전에 희망한 다양한 전공(컴퓨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신문방송학과, 환경학과 등) 12전공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2부에는 경찰공무원, 항공기정비사, 파티쉐 등 12명의 전문 직업인의 직업 강의를 들으며, 직업인에 대한 인터뷰와 Q&A 시간을 가졌다.

드림 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직업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긍정적인 진로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준비에 능동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1부 진로특강 신소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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