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규제 개선에 나선다

입력 2016년06월21일 21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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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규제 개선에 나선다중랑구,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규제 개선에 나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주민불편 규제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교육은‘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감사교육원 강인옥 교수가 진행하며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 및 적극행정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주민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에서 발굴한 불합리 규제개선 대상 조례 총 13건을 100% 정비 완료해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견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규제개혁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행정행태 개선 교육 등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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