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한-폴 전략적 동반자 관계’발전 및 대북 공조 강화 협의

입력 2016년06월21일 20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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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한-폴 전략적 동반자 관계’발전 및 대북 공조 강화 협의황 총리,   ‘한-폴 전략적 동반자 관계’발전 및 대북 공조 강화 협의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오트르 글린스키(Piotr Gliński) 폴란드 제1부총리 겸 문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심화를 위한 실질협력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황 총리는 한-폴 양국이 ’89년 수교 이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작년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중유럽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서 현재 160여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최근에도 신규 투자를 위한 협의가 진행중임을 소개하고, 기업 진출 및 방산 분야 등 협력 발전을 위한 폴란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황 총리는 최근 폴란드 정부의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평가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압박에 계속 협력해줄 것에 대한  당부에 , 글린스키 부총리는 폴란드측도 북핵‧북한 문제의 안정적 해결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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