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불법광고물 NO!! 깨끗한 도시미관 OK

입력 2016년06월22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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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동광고물에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가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지부장 제선택)와 함께 하나로 거리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하나로 거리는 성신여대 인근에 위치, 지하철과 버스 등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젊은이들과 인근지역의 중고등학생까지 즐겨 찾는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이다. 그러나 거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불법유동광고물이 판을 치고 있어 인근 주민 및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성북구는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와 함께 지난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 협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나선 성북구청 직원들과 옥외광고물협회성북지부 회원들은 불법광고물자진정비안내문 150매 배부, 불법부착스티커 50개 부착, 불법현수막 10개 등을 정비하여 점포주들에게 위법사항을 주지시켰다. 
 
특히, 단속과 동시에 불법유동광고물이 위법행위임을 알리고 근절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하자 일부 점포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거리 환경이 깨끗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하나로 거리는 성북구에 소재한 8개의 대학의 젊은이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창업 등 도전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미관 개선 노력을 통해 오프 대학로로 불리는 삼선동,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문화를 오롯이 담고 있는 성북동과 함께 성북구를 대표하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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