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식을 줄 모르는 봉사의 열기

입력 2016년06월22일 10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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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식을 줄 모르는 봉사의 열기 강동구 식을 줄 모르는 봉사의 열기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2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소외 어르신을 위한 제238회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199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21년 동안 매월 셋째 화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한마음봉사의 날은 강동구약사회, 인애가한방병원, 새마을부녀회, 강동구자원봉사단, 단비봉사단, 서울스마일예술단 등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14개 단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서울아산병원, 네일아트봉사단, 강동구보건소 등도 참여해 의료, 이미용, 공연, 사랑의 점심식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만 200여명, 이용 어르신은 500여명에 달한다.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도 지난 3월부터 매월 영양수액제 투여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강동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에는 '한국마사회 강동문화공감센터'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식사 식재료비 전액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배식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재능나눔 이미용 봉사도 지원해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더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와 의료기관, 기업 등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날"이라며 "지속적인 운영이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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