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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계탕’ 나눔 행사 ‘기운팍팍! 행복팍팍!

입력 2016년06월23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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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계탕’ 나눔 행사 ‘기운팍팍! 행복팍팍!성북구 삼계탕’ 나눔 행사 ‘기운팍팍! 행복팍팍!
삼계탕’ 나눔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함께하는 월곡1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기운팍팍!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기운팍팍! 삼계탕’ 나눔 행사는 월곡1동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중 이번 6월 말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이 계획,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센터 3층 어울림실에서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시원한 과일, 떡 등을 준비해 좋은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여 요리를 만들었다. 음식을 나르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혔지만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거동이 가능한 독거 및 어르신은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차려 드리는 삼계탕을 드셨으며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직접 집까지 배달을 해드렸다.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은 “올해 처음 먹는 삼계탕인데 여름철에 기운이 펄펄 나겠다.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월곡1동 신수련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은 결과 삼계탕 나눔의 좋은 활동이 만들어져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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