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계지역 방치폐기물 일소한다.

입력 2016년06월23일 22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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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 경계지역 방치폐기물 처리로 청결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경계지역 청소는 금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먼저 번은 대로변이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시 경계지역에 방치된 폐기물들이 중심이다.
 

지난 20일 과천과 경계를 이루는 관양동 동편마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의왕·군포·시흥·광명·서울시계 지역에 대한 폐기물 처리를 모두 끝낼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5톤 트럭 한대 등으로 기동반을 편성한 가운데 첫 실시된 동편마을 시 경계지역에서 무단투기로 보이는 자재와 목재 및 폐지 등 폐기물 1.5톤 정도를 수거해 처리완료 했다.
 

수거된 지역은 살수차와 진공노면청소차가 동원돼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이러다 보니 시 경계지역 일대가 새로 태어난 듯 청결함을 되찾아 주민들은 매우 반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경계지역은 남 몰래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경우가 다른 곳보다 빈번해 주민들로서는 불만이었는데 시의 이번 조치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닌 것이다.
 

송승규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경계지역 청소를 계기로 사람의 발길이 뜸한 어두운 곳에 대해서도 청소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6개 경계지역에 대한 청소는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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