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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3차 공모사업 실시

입력 2016년06월25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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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3차 공모사업 실시성동구, 201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3차 공모사업 실시
2016년 공모사업 선정(성수아이파크 초록공동체 만들기 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간의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 활기차고 정감 있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3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공모사업분야는 아파트 마을학교, 아파트 관리비 절감, 층간소음·층간흡연 등 주민 갈등 해소사업, 생활공유사업, 텃밭가꾸기, 주민화합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활성화단체, 관리소장 공동명의로 성동구청 마을공동체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구는 지난 2월에 1차, 4월에 2차 공모를 실시하여 서울숲 푸르지오 1차아파트 외 26개 아파트를 선정, 입주민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3차공모를 통해 10여개 단지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더불어 사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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