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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동장 오년환)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소구영)주관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원인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효성2동 사회복지담당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현장 확인 절차를 걸쳐 1가구를 선정했고,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소구영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마친 뒤 어르신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마음이 한순간에 날아간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