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실시

입력 2016년06월28일 20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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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재활용 가능 자원 중에서도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돼 버려지는 폐건전지에 대해 수거율을 증진시키고, 폐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들의 분리배출인식을 제고하고자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
 

폐건전지가 매립,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나 재활용하면 도시 광산 사업으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회수가능하고,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30개를 가지고 오면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AA형,AAA형 알칼리건전지 2개로 교환 가능하며, 1인 1일 최대 24개 한정이다. 교환 장소는 22개 읍·면·동사무소로 전해액이 흘러내리는 폐건전지는 제외한다. 
 

아울러, 평택시 재활용홍보관에서는 자원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분리배출 체험교육 및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면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체험 및 재활용 연필로 교환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실시로 환경오염 예방 및 유용자원의 재활용이 가능하니 시민 및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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