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에너지자립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6년06월29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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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던 관악구 에너지자립마을 주민설명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역 내의 에너지자립마을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2일 구청 별관 강당에서 ‘관악구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협의체’ 구성원과 평소 에너지 및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구 에너지자립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자립마을을 운영 중인 활동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에너지자립마을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홍희영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에너지자립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자립마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13일 지역 내의 에너지자립마을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바 있다. ‘관악구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협의체’를 구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참여단체는 민간단체 12곳, 아파트단지 5곳이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 내에 에너지자립마을의 확산•활성화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양해각서(mou)의 주요 내용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서로 힘을 합치고 구차원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녹색에너지의 시대의 기조에 발맞추어가자” 며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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