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도시개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입력 2016년07월05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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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연구모임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인 ‘도시개발 연구모임(회장 김현상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지난 1월 2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한옥)에서 단체등록을 결정한 이래 한차례의 간담회와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1․2차 세미나를 개최한 바가 있다.
 
지난 간담회가 의원들간 개인별 연구과제 세분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다면, 금번 간담회에서는 전제선 동작구청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현재 동작구에서 추진 중에 있는 재개발․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직접 보고받으면서 관내 도시개발 사업의 현주소와 문제점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회장인 김현상 의원을 비롯하여 황동혁․양창원․김명기․최정아․김주은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시개발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보고받으면서 본인들의 지역구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동작구 도시개발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동작구 전체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대안제시가 이루어져 다시한번 공부하는 동작구의회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연구모임 회장인 김현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구청 실무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연구모임의 성과를 더욱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연구모임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피드백 과정이 가장 중요한 선결요소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전문가는 물론 이해 당사자인 구민들의 의견도 반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연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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