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민간․가정어린이집 관계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6년07월05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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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관계자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소회의실에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 주관으로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맞춤형보육정책과 관련하여 일선 민간․가정어린이집 실무자들의 의견은 물론, 맞춤형 보육 시행에 따른 고충, 보육교사 지원 방안 등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동작구청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동작구 보육청 정책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의견을 개진하여 개최되었으나, 근래들어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보육정책과 관련되어 행정재무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전원 참석하여 동작구의회 전 의원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양혜연 회장은 "맞춤형 보육 정책의 취지는 좋으나 현실에 부합해야하는 것은 물론 정책의 수혜자가 될 국민들이 만족해야만 그 정책의 가치가 입증된다"고 말했으며,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보육정책에 있어 배제당하지 않도록 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라면서 민간․가정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담은 제안서를 의원들에게 제출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이봉준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일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었고, 민간․가정이든 구립이든 모든 아이들은 소중한 동작구의 아이들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구의회의 역할을 십분 살릴 것 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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