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김광석 노래와 함께하는 철학 강의 어떠세요

입력 2016년07월06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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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김광석 노래와 함께하는 철학 강의 어떠세요마포구, 김광석 노래와 함께하는 철학 강의 어떠세요
김광석과 철학하기 강연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구립서강도서관에서 노래와 철학으로 행복해지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김광석과 철학하기’ 강연을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채움보다 비움을, 만남보다 헤어짐을 노래한 우리시대의 영원한 젊음의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우리 삶에서 아픈 자리를 어루만지고 철학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김광석과 철학하기’의 저자이자 서울대 기초교육원의 김광식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는 가수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 제목을 따서 1회차는  ‘거리에서’와 행복의 철학, 2회차는 ‘슬픈 노래’와 초인의 철학, 3회차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죽음을 철학, 마지막 4회차는 ‘말하지 못한 내 사랑’과 몸의 철학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강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관련 문의는 서강도서관 홈페이지(http://sglib.mapo.go.kr), 전화(☎3141-7053)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박창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김광석과 철학하기’ 강연은 노래와 철학의 만남을 통해 삶과 행복의 의미, 슬픔의 치유를 이야기함과 동시에 스스로 행복을 깨우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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