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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송정작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마을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 내서만 활동하던 기존 동아리 또는 새로운 동아리 활동을 마을 단위로 확산시켜 자발적인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자발적 자원 활동, 마을 사람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내 사랑방 역할을 자처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정도서관은 10월말까지 「우리 마을도서관 소통과 행복이 솔솔~~」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에는 ‘엄마가 배우는 동화구연(총4회)’과 ‘건강을 지키는 약선요리(1회)’를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송정작은도서관 운영자는 “특성화된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람과 도서관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