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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페트병이 고무동력배로 변신

입력 2016년07월11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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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홍보교육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의 마음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구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1일 2회(오전10:00~12:00, 오후2:00~4:00), 양천구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동로 316-10,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이뤄진다.
 
구는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학습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PET병, 요구르트 병 등을 활용해 고무동력배를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영상 및 강의, 게임을 통해 올바른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3일(수)부터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종합민원’ → ‘신청접수센터’ → ‘자원순환체험교실’에서 신청하면 되며,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어 18일부터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체험교실 운영을 보조할 중고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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