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사업체와 손잡고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입력 2016년07월12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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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사업체와 손잡고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은평구, 지역사업체와 손잡고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13일(수) 이마트 은평점, 이마트 수색점, ㈜팜스개발, 명성학원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전 하나 줄이기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박정환 이마트 은평지점장, 강정모 이마트 수색지점장, 권동환 ㈜팜스개발 대표, 이덕희 명성학원 대표가 참석하며, 업무협약서 서명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은다.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은 은평구가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체는 건물・경관 조명을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공하는 기업체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절약된 에너지는 ‘사회공헌 기금’ 형태로 조성하여 나무 심기,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길 바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실가스 실천운동이 모든 비산업부문 사업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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