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로 자리매김 하다

입력 2016년07월12일 2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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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로 자리매김 하다중랑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로 자리매김 하다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11일 오후 랑구청장실에서 SK텔레콤과 지역 내 범죄 피해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의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U-안심알리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안심알리미’는 학교 폭력, 실종, 유괴 등 기타 위급 상황 발생 시 서비스 이용자가 단말기를 이용해 SOS 요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12 경찰서와도 바로 연계되어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안심지역으로 설정된 지역을 이용자가 이탈할 경우 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실시간 이동 상태 서비스도 구축되어 있다.
 
이에 구는 협약식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처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3각 구도의 사회 안전망을 전국 최대 규모로 구축 하며, 안전 사각지대의 제로화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 도시로 자리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의 사회취약계층으로, 오는 18일부터 해당 지역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어린이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단말기 구매 비용 전액과 통화료를 무상 지원하며,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는 단말기 구입비 전액과 통화료의 35%를 지원한다.
 
박준익 도시개발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대부분이 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예방 시스템을 더욱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강력 범죄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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